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장삼봉이 화제인 가운데, 역할을 맡은 배우 서현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철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현철은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던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장점도 있다. 말끔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철이 장삼봉으로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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