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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녹용 브랜드인 '정관장 천녹삼'이 '201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isgn Award 2015, G-Mark)'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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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며,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JIDPO)의 주최로 매년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정하고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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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며 '정관장 천녹삼'은 Health Food Package 부분에서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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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삼'은 '한국 전통의 항아리 형태와 질감, 자연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과 한국 전통 서체와 궁궐을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를 사용 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을 활용한 제품 특성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 2015를 수상한 '정관장 천녹삼'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전시회를 갖고 한국 전통 디자인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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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박문영 디자인 부장은 "엄선된 청정원료를 사용하고 원기를 불어넣는 천녹삼 제품 특성이 디자인에 녹여들게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전통의 디자인 요소까지 가미해 전통 건강 소재인 녹용과 홍삼 이미지와 잘 어울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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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강한 녹용브랜드 시대를 열며 지난해 12월 출시한 '정관장 천녹삼'은 엄선된 정관장 홍삼에 믿을 수 있는 녹용을 더해 면역력과 함께 빠른 기력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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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과 같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녹용에도 적용시켜 40대 이상 중장년층 대상으로 인기가 높아, 출시 9개월 만에 누적매출 9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정관장의 새로운 대표상품이다. <끝>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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