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과거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 예능 출연 자청한 사연

그룹 클릭비(Click-B)의 김상혁이 10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혁은 과거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그때 나이가 너무 어려서 생각이 짧았다"며 반성했다.

또 과거 클릭비 활동 당시 유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았던 이유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노래 실력이나 악기 연주 실력이 뛰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예능 출연을 자청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

한편, 김상혁은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 당시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