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평가전이 열렸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축구팀 평가전 한국과 자메이카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2002년 월드컵 스타 설기현의 은퇴식이 치러지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동원은 전반 34분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후반전, 한국에 주어진 패널티킥을 기성용이 성공시키며 한국은 2대0으로 앞서갔다.
황의조는 후반 18분 자메이카 골키퍼가 쳐낸 볼을 문전 오른쪽에서 받아 트래핑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황의조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데뷔 이후 첫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KBS 2TV 중계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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