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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재근 디자이너 할로윈 데이에 뭐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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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재근 디자이너 할로윈 데이에 뭐하나 봤더니

입력
2015.10.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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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디자이너 황재근이 이번엔 할로윈데이 가면 제작에 나선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할로윈 가면을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면은 10월 31일 개최되는 밀러 할로윈 파티를 위한 작품으로 '영혼을 지키는 가면'을 컨셉트로 한다. 황재근은 SNS 영상을 통해 "이 황재근이 제 영혼을 담아 5개의 가면을 만들어봤어요. 단언컨대 밀러 가면이 없으시면, 여러분들 완전 위험해지실 거예요"라고 전해 할로윈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재근은 현재 방송을 통해 독특한 화법과 재기 발랄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디자이너다. 특히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복면가왕을 통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고추아가씨' 등 개성만점 가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황재근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담은 할로윈 가면을 제작할 예정이다. 황재근이 디자인한 할로윈 가면은 10월 31일 토요일, 이태원에 위치한 '토스앤턴'에서 열리는 '밀러 할로윈 파티'에서 공개된다.

밀러 관계자는 "최근 방송에서 보여주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세 디자이너로 떠오른 황재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이너만의 독창성을 밀러 브랜드에 접목시킬 예정"이라며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만나 올해 할로윈 데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이태원에 가면 물결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디자이너 황재근은 세계 3대 패션스쿨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2013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예정으로 방송과 패션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매년 할로윈 데이에 자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파티를 개최해온 밀러는 올해는 특히 가면 무도회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기획해 '광대 셀카맨', '핼러윈 페이스 페인팅'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최고의 코스튬 소비자를 뽑아 황재근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밀러 제공)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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