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주목을 끈 가운데, 과거 털어놓은 액션신 고충이 눈길을 끈다.
주원은 지난 7월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 중 액션신에 대해 "초반에 조폭 왕진을 많이 다닌다. 처음에는 '내가 이런 촬영도 해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룸살롱부터 하수구, 폐공장까지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인생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수구를 들어가니까 모기 유충이 엄청 많아서 스태프들이 모기약을 들고 돌아다녔다"며 "폐공장에서는 위생적인 것부터 다양한 고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게 다 드라마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은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해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주원(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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