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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80회자, A매치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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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80회자, A매치를 노려라

입력
2015.10.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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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국민체육진흥공단(<a href="http://www.kspo.or.kr/">www.kspo.or.kr</a>)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a href="http://www.sportstoto.co.kr/">www.sportstoto.co.kr</a>)가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80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는 주중에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과 국가대표 평가전 등 A매치를 대상으로 한 각국의 일전이 대상경기로 펼쳐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높은 이목을 끄는 경기는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남미의 최강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출동하는 월드컵 예선이다.

먼저 114경기에 선정된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파라과이 원정을 떠난다. 남미 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충격적인 안방 패배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이지만, 부상으로 제외된 팀의 핵심 공격수 메시와 아구에로의 공백이 너무도 크다.

게다가 어느 지역보다 축구에 열정적인 남미는 안방의 텃세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원정경기를 치르는 아르헨티나에 더욱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홈팀인 파라과이에 1점이 더해지는 핸디캡 115번의 경우는 반드시 한 번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경기다.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칠레에 0-2 완패를 당한 브라질은 116경기에서 비교적 약체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나마 안방에서 패한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원정인 데다 상대가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칠레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브라질이지만, 출장정지에 따른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의 공백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브라질은 지난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베네수엘라에 2-1 승리를 거둔 데다, 유독 강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위치임에는 틀림없다.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브라질에 -1점과 -2.5점이 주어지는 핸디캡 117, 118경기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브라질 대표팀이 공격수 기근에 따른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 시즌을 맞은 국내프로배구 KOVO도 주중에 벌어지는 남녀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팬을 찾아간다. 124경기부터 126경기까지는 여자부 KGC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대상으로 일반 승무패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한 번에 발매된다.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일전 역시 일반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선정돼 짜릿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국가대표선수들의 복귀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농구 KBL은 14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울산 모비스(127경기)전으로 시행되며, 배구와 마찬가지로 핸디캡(128경기)과 언더/오버(129경기)가 발행된다. 국내프로축구 FA컵은 인천-전남(134경기)전과 울산-서울(136경기)전으로 국내 축구에 목마른 축구팬을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 프로토 게임의 경우 축구 A매치는 물론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각 팀들의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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