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의 둘째 형부, 조재범 셰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인 한가영(35) 씨가 10월 12일 조재범(36)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재범 셰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재범 셰프는 한혜진의 둘째 언니와 결혼하면서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 축구선수 기성용과는 동서지간이 됐다.
조재범 셰프는 유학파로서는 드물게 전문 한식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식당 '범스'를 형과 함께 운영하며 집밥을 콘셉트로 실제 외할머니의 음식 솜씨를 메뉴에도 반영했다.
'범스'에서 판매되는 메인 메뉴는 3대에 걸쳐 담궈온 갖은 양념이 들어간 '외할머니 간장게장'과 가지볶음밥, 게살알밥, 카레순두부찌개, 토마토하레라이스, 배추탕, 계란부추범벅, 안심탕수육, 돼지불고기, 떡갈비 등이 있다.
한편 조재범 셰프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SBS '썸남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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