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출신의 tvN '택시'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음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05년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했던 '게리롱 푸리롱' 사건의 장본인이다.
'게리롱 푸리롱'은 이지현이 지난 2003년 한 방송에서 부른 스파이스걸스의 '겟 잇 온 풋 잇 온'을 발음을 이상하게 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지현은 '겟 잇 온 풋 잇 온'을 '게리롱 푸리롱'이라고 발음했고 이 공연 영상은 2년 뒤인 2005년 엄청난 화제가 됐다.
이지현은 "정말 솔직히 얘기하면 그때 당시의 내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며 "당시 원곡을 부른 가수 영상을 보면 입모양이 정말 예뻐서 저도 그렇게 부르고 싶어서 연습을 했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서 자신이 화제의 중심에 선 것에 대해 "고맙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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