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제다.
12일 JTBC 월요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9주 만의 여자 게스트 출연에 출연진들은 들뜨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의 MC 김성주-정형돈 체제가 아닌 김성주-최현석 셰프 체제로 오프닝을 열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는 정형돈이 폐렴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녹화가 진행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로 MC를 맡은 최현석은 김성주의 곁에서서 정형돈의 역할을 대신했다.
게스트로 초대된 씨스타 보라의 냉장고를 보던 중 최현석은 "내가 말을 할 때마다 샘킴이 웃는다"고 운을 뗐다.
이유를 묻는 MC김성주에 샘킴 셰프는 "그냥 말하는게 너무 웃기다"며 아직은 어색하기만한 최현석의 MC역할에 대해 지적했다.
샘킴의 이와같은 발언에 최현석은 "그럼 너가 해보던가!"라며 샘킴에 자리를 내어줬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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