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가 화제다.
12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화가 방송됐다.
방원은 성균관에 들어오라는 허강(이지훈)의 권유에 이성계(천호진)에 함주로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성균관에서는 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길태미(박혁권) 아들 무리들의 협박사건이 일어나던 와중, 결국 유생하나가 자살에 이른다.
사건이 확대되자 길태미의 아들은 추국을 당할 처지에 처한다.
길태미는 자신의 아들과 자신을 의심하는 이들에 "제일검인걸 알려줘?"라며 나타난다.
길태미는 "눈빛봐라"며 "마음이 막 읽힌다"며 자신의 실력에 의심을 하는 것에 불쾌감을 나타낸다.
자신이 제일검이라는 사실에 대해 의심을 하며 승부를 겨뤄오자 길태미는 이에 응하며 승리를 거둔다.
상대의 목에 단검을 댄 길태미는 "별거 없는데?"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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