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별이 정은지, 이원근 주연의 KBS 월화극 '발칙하게 고고'의 O.S.T에 합류한다.
그동안 한별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신승훈 편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남진 편 '가슴 아프게' 등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별이 부른 'Shooting Star'는 미디엄 업템포의 곡으로 순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눈에 나 알아봤죠. 잊고 지내던 가슴 속에 남아있던 너의 밝은 빛이 나를 환히 밝혀주어 갈 수 있었죠'라면서 추억을 자극한다.
이번 곡은 일본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8ballsound(팔번공) 김성태가 프로듀싱했다.
O.S.T제작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음에도 매끄럽게 노래를 부르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녹음했다. 한별 덕분에 녹음 내내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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