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소울스타가 4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한국의 '보이즈투맨'으로 불리며 흑인 음악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소울스타는 오는 11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가을에'를 개최한다.
'가을에'는 지난 2011년 소울스타 콘서트 'SoulstaR is back' 이후 처음으로 멤버 이규훈이 올해 제대를 하면서 다시 뭉쳤다. 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만큼 감성 충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는 "이규훈의 제대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들떠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메마른 감성을 가득 채워줄 소울스타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지난 8일 인터파크에서 시작됐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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