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는 201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소순명(삼천1ㆍ2ㆍ3동, 효자1ㆍ2동ㆍ사진)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순정(비례대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소 위원장은 “앞으로 13명의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 예산과 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불합리한 부분은 없었는지 살펴보겠다”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행정은 무엇보다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그 동안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예산 집행 과정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시가 적극 추진해왔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도 종합적으로 점검ㆍ평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