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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 주인공 뮤지, "못생긴거 처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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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 주인공 뮤지, "못생긴거 처음 알아"

입력
2015.10.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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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 주인공 뮤지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가수 뮤지는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복면가왕'에서 태권도복을 입었는데 건장해 보이지 않고 자꾸 나 같았다. 건장한 척 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오히려 어깨에 힘을 빼고 있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뮤지는 "반응을 보고 내 얼굴이 이렇게 못생긴 줄 처음 알았다. '얼굴 가리고 부르니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말을 듣다 보니 내가 정말 덜 생겼나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문세윤,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뮤지(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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