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70대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40세부터 최대 7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은 최대 65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노인성 질환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뇌출혈진단특약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질환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고도장해소득보장특약’은 80% 이상 고도장해 시 매달 특약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 간 지급한다. 주계약은 기본형과 추모자금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최저보험료는 2만원이다.
삼성화재, ‘소중한 약속’ 출시

삼성화재는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중증장해를 입었을 때 자녀의 공교육비를 보장하는 장기보험상품인 ‘소중한 약속’을 출시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금, 수업료, 방과 후 교육비, 기성회비 등 교육비를 실비로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국내 보험업계에선 처음이다. 공교육 실비는 1억원 한도로 보장하며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도 최저 2,000만원을 보장해준다. 부양자가 중증장해를 입으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피보험자는 0∼13세 자녀나 손자를 둔 부모나 조부모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하나생명, 온라인 전용 연금저축보험 출시(사진)
하나생명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행복knowhow연금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하나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하나 i Life’의 홈페이지(ilife.hanalife.co.kr)에서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연도에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6.5%를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제 적격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선택하면 121회차 납입부터 기본보험료의 0.5%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장기납입보너스를 제공한다. 연금 수령 방법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두 가지다. 보증 기간은 10년, 20년, 100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조기사망 시에도 유가족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만 19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연금 수령은 만 55세부터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 이상 중에 선택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