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2015 FW 아디퓨어(adipure)'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구현해내는 프리미엄 의류 라인으로 날씨와 장소의 제약 없이 골퍼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보온 기능이 갖춰진 것은 물론 골퍼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절개 라인과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 등을 적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다. 윈드브레이커와 스웨터 재킷은 환절기에 활용성이 높아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모노톤에 옐로우, 블루의 포인트 컬러가 적용돼 필드 위 에너지 넘치는 골프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날씨와 물기 많은 잔디 등 악조건에서도 발을 편안하게 해 필드 컨디션을 높인 골프화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와이드템포 투어Ⅱ'는 상반기 출시된 '와이드템포 투어Ⅰ'의 후속 시리즈로 봉제선을 없애 무게감을 덜고 방수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화이트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신을 수 있는 '와이클릿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도 함께 출시됐는데 높은 활용도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랙, 아이보리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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