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투 제공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12일 턴베이스 전략 게임 '문명 : 비욘드어스'의 확장팩 '시드마이어의 문명 :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라이징 타이드)'를 PC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징 타이드는 비욘드 어스의 영역을 새로운 외계 지형과 해양에 걸쳐서 확대하고 더 많은 선택지와 외교적인 옵션을 추가했다.
새로운 해양 게임 플레이를 추가하는 반면, 외교 시스템을 한층 더 정교하게 제작했다고 2K측은 설명했다.
먼저 두 개의 새로운 행성이 추가됐다. 화산활동과 지속적인 지형 형성을 통해 생겨난 원시 행성과 표면 대부분이 빙해와 툰드라도 덮인 극지행성이 업데이트 됐다.
청수의 문한재를 비롯해 알 팔라의 아샤 키슈크, 북해 연합의 던칸 휴즈, INTEGT의 레나 에브너 등 새로운 네 명의 리더와 세력도 새롭게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자신과 AI 지도자 모두 게임을 진행하며 새로운 특성을 잠금 해제하고 다양한 특성을 조합해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역동적인 특성은 새로운 외교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며 공포 및 존경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
시드 마이어 파이락시스 게임즈 개발국장은 "비욘드 어스 출시 후, 외계에서 공상과학의 경험을 진화됐으면 좋겠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접수했다"며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확장팩은 다양한 지형들과 새로운 외교 옵션들을 통해 인류의 운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 타이드는 이날부터 아스피르 미디어(Aspyr Media)를 통해 맥과 리눅스에서도 제공된다. 맥과 리눅스 버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aspyr.com)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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