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2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신득예(전인화)를 의심했지만, 신득예가 의심을 피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는 신득예에게 반지를 들어 보이며 "왜 20캐럿짜리 다이아 반지가 큐빅으로 둔갑한 거지? 다이아몬드 팔아가면서 돈이 필요했던 이유가 뭐야?"라며 추궁했다.
이에 신득예는 강만후에게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시치미를 뗐고, 반지를 팔기 전 만들어 두었던 모조품을 보여주며 "누가 가져갈까 봐 숨겨둔 게 이렇게 쥐잡듯이 잡을 일이에요?"라고 말하며 의심을 패해갔다.
강만후는 최마리가 신득예를 모함했다고 생각, 최마리를 집에서 내쫓았다.
사진 = MBC 내딸금사월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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