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배우인 딸 이지현의 연기활동을 응원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덕화는 딸 이지현에게 "연기 잘하고 있냐. 작품 들어간 거 있냐"며 물었다. 이어 "작품 두세 개 정도 밖에 안 하지 않냐"고 말해 이지현을 긴장시켰다. 이에 이지현은 민망해했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이지현의 대답에 흡족해하며 "아빠보다 잘하려고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말해 보는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난 9월 6일부터 SBS 주말예능 '아빠를 부탁해'의 새 가족으로 합류한 이덕화-이지현 부녀 방송분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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