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녹음실에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되어 드디어 세상에 나간다. 순수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 할 필요도 없다.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구성됐으며 오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GOT7의 '니가 하면'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을 맡았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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