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10일 9년만에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8월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신화가 일본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를 개최하며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 것.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 돌입의 첫 시작이 된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06년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라 많은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화는 10여년 전 활동 모습부터 지난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신화의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연출과 이벤트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소통에 나섰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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