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7화에서 장채리(조보아)는 이형순(최태준)에게 쌀쌀맞게 대한 후 뒤에서 혼자 눈물을 삼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장채리는 "이기사, 나 가방 좀", "에어콘 좀 틀지" 등 이형순에게 차갑게 대했다.
이에 이형순은 "몸도 안 좋은데...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채리는 이형순의 이런 모습을 보고 뒤에서 속으로 되뇌이며 눈물을 삭혔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토, 일 8시 KBS2에서 방송한다.
사진 = KBS2 부탁해요 엄마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