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4회에서는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에 반하는 하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이혼 후유증의 하노라를 정성스레 보살피다 잠이 들었고, 이런 현석의 모습을 본 노라는 자신도 몰래 현석의 머리를 만지다 당황한 듯 뛰쳐나갔다.
뛰쳐나가는 소리에 놀란 현석이 노라를 뒤쫓아 나가다가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물었고 노라는 "새벽 3시쯤 나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현석은 그때 택시를 타는 노라를 발견했다.
택시에 탄 하노라는 "미쳤다, 미쳤다"를 연발하며 현석에게 설렜던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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