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소식이 전해졌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류윈산 위원은 이날 방북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북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윈산 위원의 이번 평양행은 10일 북한 노동단 창건 70돌 기념식 참석을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윈산은 앞으로 나흘간 북한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들은 류윈산 위원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도 거의 확실시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얼어붙었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 류윈산 상무위원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