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화제다.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이날 평소의 방송이미지와 달리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자취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현재 자취방이 결혼 전 마지막 혼자사는 집이라고 생각한다"며 집안 인테리어에 고심했다고 밝혔다.
모처럼의 여유시간을 맞은 이국주의 하루는 거의 소파에서 시간이 흘러갔다.
이국주는 거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테이블에 있는 리모컨을 집을 때에도 일어나 앉지 않고 기구를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배가 고파진 이국주는 주방으로 다가가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냈다.
전현무는 "냉장고에 음식이 많다"며 "무슨 마트 냉장고 같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가 아침으로 선택한 메뉴는 순대볶음과 잔치국수였다.
VCR화면을 지켜보던 황치열은 "저게 아침부터 다 들어가냐"며 놀랐지만 이국주는 "내 기준에서 1인분"이라며 맛있게 식사를 이어갔다.
한편 이국주는 식사 후 바로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며 "깔끔하고 살림 솜씨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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