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풍기인삼아가씨선발대회가 9일 저녁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2015영주풍기인삼축제(www.ginsengfestival.com) 연계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는 3,000여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2명의 미녀들이 지성과 건강미 등을 겨룬 끝에 이경희(20ㆍ경북전문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2)양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선에는 이다빈(22ㆍ한서대 항공관광과 4), 황풍정ㆍ미 김민솔(24ㆍ대경대 연극영화과 3), 영주한우ㆍ미 박수진(21ㆍ이화여대 경영4), 아이러브영주사과ㆍ미 김수지(20ㆍ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2)양이 각각 입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풍기인삼, 영주사과와 풍기인견 등 영주지역 특산물과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2016 미스대구 및 미스경북선발대회에 예심 없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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