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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 거짓말 알았다 "나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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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 거짓말 알았다 "나쁜 새끼"

입력
2015.10.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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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이 화제다.

9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첫사랑이 현석(이상윤)이었음을 알게 되는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철(최원영)은 현석과 노라가 함께 있는 사무실 앞까지 찾아간다.

우철이 노라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상윤은 묘한 질투감에 휩싸이게 된다.

노라가 우철에 의해 이끌려간 곳은 우철이 독일 유학시절 지도교수와의 식사자리였다.

우철은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간 노라를 뒤따라 나가고 노라는 우철의 뺨을 때린다.

우철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고 노라는 "나쁜 새끼"라며 당시 정황을 설명한다.

노라는 "너는 네 학위가 내 부모나 할머니보다 크다고 생각한 것"이라며 등을 돌렸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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