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스무살'이 화제다.
9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첫사랑이 현석(이상윤)이었음을 알게 되는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는 공연히 연구실로 불러들여 자신의 옷을 골라달라며 백화점까지 끌고간다.
사실 백화점행은 이혼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노라의 일자리를 알선해주기 위함이었다.
노라와 자신의 옷을 쇼핑하고 나온 현석은 "같이 옷사러 와줘서 고맙다"며 "하지만 여자친구가 아니니 옷을 사줄 필요는 없지?"라며 장난스럽게 굴었다.
현석은 아이들 앞에서 무용을 할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노라와 함께 보게되고 이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석의 배려에 부담을 느낀 노라는 "내가 어린애로 보이냐"며 "내일은 내가 알아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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