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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다이어트 도전기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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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다이어트 도전기 그린다

입력
2015.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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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다.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후속으로 '오 마이 비너스'가 확정됐다.

당초 드라마는 '오 마이 갓'이라는 가제에서 '오 마이 비너스'로 제목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주군의 태양' 이후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던 소지섭과 이보다 앞선 2012년 '아랑 사또전' 이후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오 마이 비너스'는 두 남녀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될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짱에서 몸꽝이 된 여자 변호사 역에 신민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역에 소지섭이 캐스팅되며 두 사람은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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