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발표가 오늘(8일) 시작된다. 이번 SK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1500명으로 최근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응시자들은 오는 10월 25일 SK그룹의 채용 절차인 SK종합역량적성검사(SKCT)를 치르게 된다.
한 취업전문업체는 "SKCT의 인지역량 유형은 언어로 구성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자료 의미를 해석하고 파악해내는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특히 인지역량 유형은 언어, 수리 외에 직군별 검사도 포함돼 있어 지원 직무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히 측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실행역량 유형은 문제 및 현상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역량을 측정함으로써 SK그룹의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파악하는 과정이다. 심층역량 유형은 직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성격, 가치관, 태도를 측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SK그룹 로고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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