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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잇슈] 박완서 작품으로 본 구수한 우리말

입력
2015.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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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제 569돌 한글날입니다. 신조어인 ‘헬조선’, ‘흙수저’의 뜻은 다들 아실 겁니다. 혹시 ‘노느매기’, ‘터수’의 뜻은 아시나요? 지난해 국립국어원이 신조어로 인정한 단어는 334개에 달합니다. 그 반대편에선 의미 있는 우리말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우리말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단어와 표현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이대로 잊혀지기엔 아쉬운 말들을 고 박완서 선생의 작품에서 찾아봤습니다.

디지털뉴스부ㆍ정진호 인턴기자(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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