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 총수익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영구뉴스' 코너에서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차지한 '베테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
'아바타'를 밀어내고 1335만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오른 '베테랑'은 관객 수 만큼이나 수익도 많이 냈다.
조영구는 "'베테랑'의 수익이 알짜배기"라며 "90억 원으로 제작해 1008억 원을 벌어 들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대 1위 영화인 '명량'은 제작비 148억 원, 총수익 1357억 원, 순수익 1209억 원을 기록했다. '국제시장'은 제작비 138억 원, 총수익 1109억 원, 순수익 971억 원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베테랑' 흥행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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