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리들리 스콧 감독)의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
'마션'은 8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 55.5%(영진위 기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이 개봉 전날 세운 45.3%, '베테랑'의 25.5%보다 높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마션'은 맥스무비(43.11%), CGV(62.8%), 롯데시네마(59%), 메가박스(60.9%)에서 모두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 이전에 흥행한 우주 배경 영화들이 광활한 우주를 다루는데 중점을 뒀다면 '마션'은 그곳을 견뎌내는 인간의 의지를 담은 색다른 작품으로 오늘(8일) 개봉 됐다.
사진=마션 스틸 컷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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