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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리그…다시 보기 힘든 신기록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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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리그…다시 보기 힘든 신기록 '풍년'

입력
2015.10.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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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스포츠부] 2년 연속 50홈런…40-40…통산 400호 홈런…최다 홀드…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치른 2015 KBO리그가 지난 7일 정규시즌의 막을 내렸다. 역대 최다인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답게 각종 부문에서 유례 없는 '기록 잔치'가 벌어졌다. 타자 중엔 테임즈(NC)와 박병호(넥센)가 각각 역대 최초 '40(홈런)-40(도루)'과 '2년 연속 50홈런'의 신기원을 열었고, 마운드에선 최강 셋업맨 안지만(삼성)이 홀드에 관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한 시즌 동안 매주 본지의 '위클리 베이스볼'을 장식했던 영광의 주인공들과 빛나는 기록들을 총정리했다.

▲ 2015 KBO리그를 빛낸 대기록의 주인공들.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NC 테임즈, 삼성 안지만, 이승엽, 넥센 박병호.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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