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남편과 관련된 사건을 보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한 과거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정린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이전 납치 당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걸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였던 제시카와 가수 다나는 수상한 남자로부터 위협을 당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린도 같은 경험이 있다며 고백했다.
그는 "어떤 남자가 나를 음흉한 시선으로 바라봐 기분이 이상했다. 매니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남자가 운전석 차 문을 열고 들어오려 했다"며 "순간 '뭐야, 내려'라고 말하며 그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더니 남자가 정말로 순순히 차 문을 닫고 내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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