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문근영이 특이한 식성을 고백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문근영은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 "어린 시절 태국 여행 중 뱀 농장에 간 적이 있다"라며 "현지 가이드 분이 뱀탕을 내놓으면서 이걸 먹으면 그렇게 예뻐진다고 말해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뱀탕을 먹은 직후 속이 뜨거워지고 부글부글 끓어 물이 정말 마시고 싶었지만 '뱀탕을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야 뱀탕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에 꾹 참았다"면서 "3시간으로도 효력이 없을 것 같아 6시간을 참았다"고 털어놓아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