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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이틀째 '불타는 감자'…어디까지 믿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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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이틀째 '불타는 감자'…어디까지 믿어야하나

입력
2015.10.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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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이 화제다.

전 축구국가대표선수 송종국과 탤런트이자 그의 아내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연이틀 송종국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송종국은 이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종국은 짧은 첫 번째 결혼 생활이 끝난 이후 2006년 박잎선과 두번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송종국이 결혼생활과 이혼이 이토록 주목받는 이유에는 MBC '아빠!어디가?'의 영향이 컸다.

2013년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며 송종국은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은 물론 아내 박잎선 역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는 송종국 소유의 축구클럽 부지와 자택등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종국의 소속사는 6일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한 후 법원에 서류를 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송종국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잎선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송종국과의 이혼에까지 다다른 시기와 서로의 노력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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