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7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한설(신혜선)의 계략으로 엉뚱하게 단둘이 출장길에 오른 성준(박서준)과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과 성준은 출장길에 들른 식당에서 밥값이 없어 소똥을 치우며 곤혹을 치른다.
간신히 도착한 출장지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훨씬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다른 차편으로 출장지로 출발한 김진우(박유환)와 한설(신혜선)은 발목을 다치며 결국 발이 묶이고야 만다.
출장지를 둘러본 혜진과 성준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큐브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성준은 고전하는 혜진에 "그런건 30초면 맞춘다"고 큐브를 뺏아놓고 결국 내려놓으며 "안되네"라고 단호히 말했다.
성준은 "나는 똑똑한 사람"이라며 "그 뭐지, 작대기 내려오는 게임"이라며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진과 성준은 한참 고민하다 "테트리스!"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즐거워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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