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에 숨쉬 듯 잔소리 "놀러갑니까"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7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한설(신혜선)의 계략으로 엉뚱하게 단둘이 출장길에 오른 성준(박서준)과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성준의 구박과 폭언에 혜진은 출장길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을 것을 예감하며 무거운 걸음으로 나섰다.

성준과 단둘의 시간이 마냥 불편하기만 한 혜진은 괜시리 창문을 열었다 성준으로부터 면박을 당했다.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려던 혜진은 하는 말마다 성준에 무안을 당했다.

성준은 혜진에 "놀러갑니까"라며 "머리가 복잡하니까 조용히 좀 가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 순간 혜진에서 요란한 배꼽시계가 울리며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