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지한 갤럭시 s6의 출고가에 따르면 32GB모델을 기존 85만8000원에서 77만9900원으로, 64GB모델을 92만4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인하된다.
갤럭시 s6 엣지 역시 64GB모델을 94만4900원에서 89만8700원으로 출고가를 인하한다.
이번 출고가 인하로 인해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가격 차는 2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삼성전자 측은 고화질 영상, 게임 등을 즐기를 고객들이 고용량 64GB 단말기를 선호하는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V10과 10월 말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졌다.
사진=삼성전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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