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시원의 팬들이 준비한 푸짐한 밥차를 선물했다.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시원의 4개국 팬클럽 연합(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최근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밥차 서포트를 했다. 이들은 110인분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푸짐한 뷔페를 마련해 따뜻한 식사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시원은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뷔페 음식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식사를 준비했다.
최시원은 팬들의 깜짝 선물에 보답하고자 친필사인을 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넉살 끝판왕 '신혁'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시원은 극 중 황정음과의 '코믹케미'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의 '남남케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짹슨'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최시원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시원은 "신혁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께 감사 드린다.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고자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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