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6일 콘래드 서울에서 한국 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열린 '201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브랜드 대상으로 한 해동안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8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투표를 진행하였고,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수상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초록마을은 그 동안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하여 친환경 유기농 업계가 발전하는 데에 기여한 점과 소비자들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인정받아 '친환경 유기농전문점' 부문에 1위로 선정되었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올해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1위 선정은 초록마을이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임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이다"라며 "지금의 고객 사랑에 자만하지 않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먹을 거리를 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