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와 손승연이 신청곡을 즉석에서 들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8일 왁스와 손승연의 이같은 이벤트를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평소 왁스와 손승연의 노래 중 좋아하는 곡이 있거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두 보컬의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다면 8일 진행되는 방송의 채팅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왁스는 신곡 '내 맘 같지 않아'를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 방송(afreeca.com/livechat)을 통해 최초의 라이브를 선보인다. 왁스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아프리카TV에 출연을 결심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대표곡을 소유한 왁스는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를 진행하고,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뛰어난 성량으로 일명 '괴물보컬'이라고 불리는 손승연은 8일 밤 11시에 진행하는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직접 BJ가 되어 방송을 진행한다. 손승연은 공식방송국(afreeca.com/changjo80)을 통해 일반인 시청자와 함께 1:1 노래 배틀을 진행하거나 서로의 실력을 평가해주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안승환 팀장은 "아프리카TV에 첫 출연하는 왁스는 신곡 최초 라이브 공개와 함께 기성 미디어에서 보여주지 못 했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보컬 손승연 역시 매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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