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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콩툰' 백일 후 보내는 편지로 아날로그 감성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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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콩툰' 백일 후 보내는 편지로 아날로그 감성 일깨워

입력
2015.10.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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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백일후의 우리는 어떤 사이로 발전해 있을까?' 신화 속 에서 마늘과 쑥만 먹은 곰이 인간이 되는 데 딱 백일이 걸렸다. 사람이 태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잔치도 백일잔치다. 이처럼 백일이라는 것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만화카페 '콩툰' 청담본점에 들어가면 큰 우체통 하나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이 우체통에 손 편지를 써서 넣으면 백일 뒤에 배달된다. 백일 후 사랑하는 연인에게 혹은 내 자신에게 보내는 정성 담긴 글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이 곳에서는 엽서와 우편배송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종이책을 넘기면서 보는 것 자체가 아날로그감성이 되어버린 요즘 손 편지는 만화카페 컨셉에 잘 맞는다는 평이다.

한편, 만화카페 '콩툰' 청담본점은 호텔 같은 분위기에 차분한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다양한 카페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재방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입소문을 타며 청담동 인근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가장 관심 있는 핫한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올 수 있고, 만화와 카페 두 가지 수익을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도 높은 마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창업자에게 창업이라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경 써가면서 준비해야 하는데 오픈하기도 전에 창업자들을 지치게 할 수 있다. 그런 창업자의 에로사항을 잘 알기에 '만화카페 콩툰' 청담본점은 직접 본사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콩툰 청담본점 관계자는 "본사 직영으로 오픈 전의 시행착오들을 최소화 하였고 오픈 후에도 창업자들과 일선에서 같이 공감하고 있다"고 하며 "창업자들과 함께 문제점들을 같이 해결해가는 방침으로 큰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망창업 아이템 '만화카페 콩툰'의 창업 문의는 전화(02-512-3695) 또는 홈페이지( <a href="http://www.kongtoon.co.kr">www.kongtoon.co.kr</a> )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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