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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나에게는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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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나에게는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입력
2015.10.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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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한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한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른 몸의 유지 비결을 '체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타고났다. 계속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안 먹으면 빠진다. 지금보다 더 마르면 예쁘지 않으니 끊임없이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2년 전부턴 예쁜 몸 선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나라인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키코는 "정말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나름 한국어도 잘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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