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 선수와 탤런트 출신의 아내 박잎선이 법원을 통해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왔으며 별거를 해왔다.
MBC '아빠!어디가'에 송종국과 함께 출연한 바 있던 송지아와 송지욱은 현재 엄마인 박잎선이 키우고 있으며 이혼 이후 양육권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은 2013년부터 2014년 까지 방송된 MBC 인기 육아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 딸 송지아양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월드컵 해설을 위해 송종국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 박잎선이 방송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명 '딸 바보'로 알려진 송종국과 달리, 박잎선은 당시 방송을 통해 지아를 엄하게 훈육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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