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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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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5.10.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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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군여성회 합창단원들이 6일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창설기념행사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2015-10-06(한국일보)
대구향군여성회 합창단원들이 6일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창설기념행사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2015-10-06(한국일보)

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 기념행사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재향군인회관 5층에서 대구보훈청장과 6ㆍ25참전전우회 회장, 안보 단체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자체행사로 해 오던 것과 달리 ‘한미 동맹 보은행사’로 지정, 미 19지원사 참모장 등이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창단한 대구향군여성회 합창단 40여 명은 군복 차림으로 군가를 부르며 창설 63주년을 축하했다.

김창섭 대구 재향군인회장은 “남북 관계의 정세가 불안해진 만큼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 동맹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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