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2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6일 공개된 신곡 '위로위로'의 홍보 영상에서 스테파니는 섹시 여전사 같이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귀환을 예고했다. 지난 8월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한층 더 향상된 컨셉트로 돌아온 스테파니는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으로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뗀다. 무대 퍼포먼스를 더욱 강화하고 그간 돋보이지 않았던 보컬적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려는 의지도 담았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재능을 앨범에 담았다. 오랜기간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노력한 스테파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은 13일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