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관련 검색어들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과거 방송인 김제동과 나눴던 대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주진우는 김제동과 애국소년단 티져 영상 1화에서 '애국이라는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시작했다.
김제동은 주제에 대해 "함민복 시인의 시 '가을'에서 따왔다. 원래 시는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는 "여자라는 생각을 좀 켜놓고 자라. 집이 절인데 절에 왜 수행하러 가느냐"고 지적했다.
김제동은 "유재석이 똑같은 말을 하더라. 절에 간다고 했더니 '네 집이 절이야'라더라"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애국소년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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